안녕하세요? 뉴이에프 소나타입니다.

연식이 12년차인데다가 성인 4명을 태우고 달렸는데 3일간 제일 많은 들었던 말은

단연 "이 차는 왜케 조용하냐?" 이었습니다. 숙소인 하이원 마운틴 리조트 주변은 산 정상이라

엄청난 오르막이 많은 지역입니다. 게다가 에어컨을 단 1초라도 끄면 더워서 견디기 힘든 날씨였습니다.

왕복 거의 600km 정도 달렸는데 결론은 아래와 같습니다.

 

미라클 효과

    쇼바를 타고 올라오는 진동은 물론 노면소음까지 잡아 줍니다.

    확인할 수는 없었으나 출력에도 영향을 주지 않았난 하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연비는 더 대박입니다.

    평소          7만원 주유시 39리터에 370km 연비 9.5km(7:3 정도 시내 vs 고속도로)

    이번 여행은 8만원 주유에 44리터로 490km 연비 11.1km(1:9 시내 vs 고속도로)

 

결론

    완전히 미라클 때문이라고 보기는 어렵겠으나 미라클 장착 전에 경험해본 것이 아니다 보니

    제 개인적 판단은 미라클이 주도적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어찌보면 진동보다는 소음쪽에 더

    좋았다는 판단입니다. 참고로 장착한지 2일 만의 여행이었습니다.